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전 슬로터 (문단 편집) == 커리어 == 1948년 8월 27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 전설의 레슬러 번 가니에 밑에서 기술을 배우다가 1972년에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1980년도에 서전 슬로터라는 군인 기믹[* 1990년대 말 [[한국일보]]에 ('서전트 슬로터'라고) 이 시절 모습을 언급한 사설이 나온 적이 있다.]으로 WWE에 입성해 '''악역'''으로 강력한 푸쉬를 받는다. 장기간[* 2136일로 역대 2위 기록이다. 다만 이때는 지금처럼 월례 PPV가 하나 없던 초창기다.] WWF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밥 백런드]] 및 초대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팻 패터슨]]과 대립각을 세운다. 1981년 팻 패터슨과 벌인 시합은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가 선정한 올해의 시합으로 뽑혔다. 1984년 선역으로 전환해 반미 기믹을 내세운 [[아이언 쉬크]]와 대립을 가졌다.[* 1984년 6월 16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가진 [[부트캠프]] 매치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가 선정한 올해의 경기 2위다.] 그런데 무슨 까닭인지 열받은 빈스 맥마흔이 슬로터를 방출시켜버린다.[* 일설에는 당시 잘 나가던 지 아이 조 기믹과는 다른 기믹을 요구했기 때문에 불화가 생겼다고 한다.] 이후 [[AWA]]와 계약해 각종 챔피언을 지내는 등 순조로운 경력을 쌓았다. 지금이야 WWE에서 방출당하면 초라한 신세가 되기 일수지만, 1980년대 초중반 WWF는 아직 [[레슬매니아]]를 개최하기 전이었기에 지금같은 영향력을 발휘하던 시기도 아니고, 지방 프로모터들의 권한이 강력할 때라 오히려 서전 슬로터는 직장을 옮기면서 앞날이 트인 경우에 가깝다. 그러다가 1990년에 다시 WWF로 복귀해 잠시 충성스런 군인 기믹을 수행하다가 아랍계 레슬러 제너럴 아드난과 손을 잡고 친이슬람 '''[[매국노]]''' 기믹으로 전환한다.[* 이 기믹 때문에 분노한 팬들에게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당시 프로모 영상을 보면 '''관중의 야유 소리가 상상을 초월한다.''' 그리고 이때는 [[카멜 클러치]]를 피니쉬 무브로 썼다. 원래 카멜 클러치로 유명했던 아이언 쉬크는 이때 이라크의 '무스타파 대령' 기믹으로 서전 슬로터와 함께 활동했다.] [[걸프전]]과 맞물려 성공적으로 악역 메인이벤터로 입지를 굳히고, [[WWF 로얄럼블(1991)]]에서 벌어진 타이틀 매치에서 [[얼티밋 워리어]]를 꺾고 WWF 챔피언에 등극했다.[* 당시 워리어는 헐크 호건 못지 않은 무적기믹이라 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얻어 맞았지만 마지막에 마초킹 랜디 새비지가 난입해 자신의 셉터로 워리어의 뒤통수를 공격한 덕에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 [[파일:external/legacy.barstoolsports.com/wrestlemania7.jpg]] [[파일:external/c553622.r22.cf2.rackcdn.com/wm7.jpg]] 이후 [[헐크 호건]]과 대립을 가졌으며 [[WWF 레슬매니아 VII]]에서 WWF 벨트를 64일만에 넘겨줬다. 헐크 호건과 대립이 끝난 뒤 다시 선역으로 전환해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의 애국심을 강조하는 기믹을 가진 [[짐 더간|핵소우 짐 더간]]과 태그팀을 맺고 내스티 보이즈와 대립했다. 그러나 [[헐크 호건]]과의 대립을 정점으로 조금씩 위상이 낮아졌으며, 차츰 출연도 적어졌으며 가장 결정적으로 1993년초에 [[네일즈]]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벨이 울리기도 전에 네일즈의 공격을 받았는데 이때 [[체어샷]]을 잘못맞아 경기 자체를 못한 채 결국 은퇴했고 그후 4년간 경기를 하지 못했다. 이후 1997년부터 1년여간 WWF 커미셔너 역할로 나와 악동 [[디 제네레이션 X|DX]]와 대립하며 골탕먹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제럴드 브리스코]], [[팻 패터슨]]과 함께 빈스 맥맨의 충실한 딸랑이 간신배 역할을 하면서 코퍼레이션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WWE에서 에이전트 직함을 가지고 일하며, 가끔 신예들을 띄워주기 위해 잠시 대립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 2004년에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003년에는 [[반미]]성향 [[프랑스군]] 기믹인 라 레지스탕스한테 패했던데 이어 [[랜디 오턴]]한테도 패했었고, 2005년에는 [[무하마드 핫산]]한테도 패했었다. 랜디 오턴은 2004년에 메인이벤터가 되었고, 라 레지스탕스의 경우, 그중 [[르네 듀프리]]는 그 당시엔 WWE측에서 듀프리를 제2의 랜디 오턴으로 키우려 했던데다 [[하드코어 할리]]와의 불화만 아니었다면 차후 메인이벤터가 될 가능성이 높았으며, 무하마드 핫산은 원래 [[언더테이커]]와의 대립 이후 바티스타를 꺾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할 계획이었으나 기믹을 잘못 받았다가 버려지면서 방출된 케이스였으니 2000년대 들어서는 [[유망주]]들을 띄워주는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지미 스누카랑 태그팀이 되어 듀스&도미노한테 패했다. 2013년 미국 [[국수주의]]를 강조하는 기믹을 장착한 [[잭 스웨거]]의 매니저로 나올 뻔했으나 취소되고, 대신 [[젭 콜터]]가 잭 스웨거의 매니저가 되었다. [[알베르토 델 리오]]가 WWE에 입성했을 때 그의 기량이 매우 대단하다면서 나중에 거물이 될거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그래서 멕시칸인 알베르토 델 리오가 미국 팬들을 도발하는 세그먼트를 하는 도중 난입해 경기를 치르고 패하는 각본을 수행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